TLT ETF
이미 잘 아시겠지만, TLT는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의 약자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가장 안전한 투자 자산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TLT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20년 만기 이상의 국채에 투자합니다
TLT를 장/단기 금리와 비교해보려 합니다. 현재 미국의 장/단기 금리 수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 국채금리와 단기 국채금리의 차이를 말합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장기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을 나타내며, 단기 국채금리는 단기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경제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면 경기가 침체되고,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면 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는 이유는 경기가 침체되면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고, 기업의 부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장기 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고 단기 투자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 국채금리보다 단기 국채금리가 낮아지고,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집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경기가 호황을 누리면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호황을 누리면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고, 기업의 부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장기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고,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 국채금리보다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집니다.
미국의 현재 장/단기 금리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면 크게~ 4번의 장/단기 금리의 역전 현상이 보여지는데요, T/Bond-T/Note는 3번 정도 역전이 되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 국채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집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투자자들은 장기 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고 단기 투자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 국채금리보다 단기 국채금리가 낮아지고,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지지만, 반드시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지는 이유는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는 경우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에 대비하여 투자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은 단기 국채에 투자하거나,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을 매도하고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단기 국채)
*T/Bill
T/Bill은 만기가 1년 이내인 국채로, 미국 재무부가 발행
*T/Note
T/Note는 만기가 2년에서 10년인 국채로, 미국 재무부가 발행
*T/Bond
T-Bond는 만기가 10년 이상인 국채로, 미국 재무부가 발행
TLT와 비교
사실 Y 축이 맞지 않아 적당히 배치 하였습니다. 약간 비슷해 보입니다. 특히 장/단기차가 역전되는 구간에서는 하락하는 경향이 발견이 되네요...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인해, 상승하는 그래프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경제적 졸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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