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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국주식을 Rebalancing(리밸런싱) 해야하는 이유~

푸린남편 2023. 5.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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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리밸런싱은 포트폴리오의 자산 배분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포트폴리오의 위험과 수익 목표를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자산 배분을 변경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시장이 변동함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자산 가치가 변동하여 포트폴리오의 위험과 수익 목표가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재조정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가 위험과 수익 목표를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의 자산 배분 비중이 주식 50%, 채권 50%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주식이 많이 오르고 채권이 많이 떨어져 주식 비중이 60%, 채권 비중이 40%가 되면, 주식을 일부 매도하고 채권을 일부 매입하여 비중을 다시 50:50으로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원래의 목표에 맞게 자산을 조절하고, 포트폴리오의 위험과 수익률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을 해야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산의 비율 변화: 투자 포트폴리오의 자산은 시장의 변동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주식 비중이 증가하면, 목표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고 다른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산의 비율이 변화하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와 예상 수익률이 변동할 수 있으므로, 리밸런싱이 필요합니다.
2.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자산 분배를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자산의 가격이 급등하면 해당 자산의 비중이 증가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대응하고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목표 수익률 유지: 투자자는 보통 투자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주식과 채권을 50:50의 비율로 보유하고자 한다면,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비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포트폴리오를 초기 목표 비율로 되돌려 투자자의 원래 목표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산 다각화: 리밸런싱은 자산을 다각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자산군을 포함시키고, 그 비중을 조정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일 자산군의 가격 변동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등등 좋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양도소득세 때문 입니다.

국내 상장주식과는 다르게 해외 주식에 대하여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매도 시 발생하는 수익 기준이며, 연간 250만원 까지 기본공제가 있어서 과세되지 않습니다.

 

추후 씨드가 더 커지면 이 250만원이 아닌 건설적인 이유로 하겠지만, 지금은 이 과세금 250만원을 아끼기 위해서 리밸런싱을 1년에 한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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